에스트로겐 4

여성의 월경주기와 호르몬

호르몬에 대한 간단한 설명 FSH, Follicle-stimulating hormone, 여포(난포)자극호르몬: 에스트로겐을 증가시킴 LH, Luteinizing hormone, 황체형성호르몬: 난자를 키우고, LH surge 이후 배란이 됨 Estrogen, 여포(난포)호르몬: 월경주기 전반부 (난포기) 자궁내막을 두껍게 증식시킴; 가장 강력한 에스트로겐은 estradiol Progesterone: 월경주기 후반부 (황체기) 황체에서 분비되어 증식된 자궁내막 유지 (임신대비) 월경주기 이론적으로 난자의 생성 주기를 28일로 봅니다. 현실에는 실제 더 짧거나 긴 경우가 많죠. 이때 황체기는 모두 14일로 거의 동일하고 난포기(여포기)가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즉, 배란일을 계산한다면, 마지막 월경일에서 ..

유방암을 피할 수 있는 5가지 방법

2023년 현재 한국의 암발생 관련 가장 최근 통계인 암발생 현황 2020 자료를 보면, 한국 여성 11만 7천여명이 2020년 한 해동안 암을 진단받았습니다. 그 중 유방암이 가장 많이 진단된 암으로, 전체 여성암의 21%인 24,750 여명의 여성이 유방암을 진단받았습니다. 세계 비교 연구를 보면 한국 유방암은 매우 독특한 역학을 가지는데, 보통의 유방암은 폐경 이후 고령에서 점점 발생률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사망률도 높습니다. 반면, 한국의 유방암은 폐경 이전 40대 여성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고, 사망률은 세계 최고로 낮습니다. 또 대부분 발생률이 감소 추세인 반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증가 속도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왜 한국 여성의 유방암이 이런 변화가 있는지 알려드리고, 또 피할 수 ..

유방암 2023.09.18

미국과 유럽에서 신기해 하는 한국인의 유방암, 왜 그럴까요?

최근 발표된 "유방암 발생률 및 사망률의 글로벌 패턴: 2000년부터 2020년까지의 인구 기반 암 등록 데이터 분석"이라는 연구에서는 전세계 유방암의 패턴과 추세를 조명했습니다. 한국은 다른 대부분의 서구 국가의 유방암 패턴과 달라 언급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몇 가지 특징을 알아보고 왜 그런지 살펴보겠습니다. 1. 서구에서는 나이가 들면서 점점 증가하지만, 한국은 40대에 가장 발생률이 높습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헝가리, 영국, 이탈리아, 벨기에, 덴마크, 코스타리카, 멕시코, 아르헨티나, 자메이카, 미국, 이스라엘, 싱가폴, 일본, 이란, 중국 등등 거의 모든 나라가 50대 이후 유방암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반면, 한국만 4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한국만 그래프가 다른 것에 대해 다른 나..

유방암 2023.09.17

폐경기의 호르몬 변화 살펴보기

폐경기에 영향을 받는 주요 호르몬 중 하나는 난소에서 생성되는 에스트로겐입니다. 에스트로겐은 생리 주기를 조절하고 뼈와 질 조직을 유지하며 생식력을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폐경기에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하기 시작하면 생식 능력 감소, 안면 홍조, 식은땀,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경기에 영향을 받는 또 다른 호르몬은 난소와 부신에서 모두 분비되는 프로게스테론입니다. 프로게스테론은 생리 주기와 신체의 생식 기능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감소하면 생식 능력 감소, 식은땀, 두통, 기분 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경기에 발생하는 호르몬 변화는 신체의 신체적 변화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에너지 손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피부가 건조해지며 성욕이 감소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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