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객관적인 스트레스의 양은 유사하지만, 그 결과는 극명하게 다른 경우들을 본다. 어떤 사람은 말도 안 되는 힘든 일을 겪고도 다시 일어나 성공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십 수년 전에 있었던 한 사건에 여전히 사로잡혀 스트레스와 피로 속에 살고 있는 사람도 있다. 또 같은 병기의 암에 걸렸을 때 어떤 사람은 잘 치료받고 암이 없었던 사람처럼 사는 반면, 어떤 사람은 암이 모든 인생을 다 잡아먹은 것처럼 사는 경우가 있다. 차이가 무엇일까? 가장 큰 차이는 스트레스 상황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방식의 차이이다. 즉, 상황을 악화시키는 생각 패턴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재앙 상상하기, 부정적인 자기 대화, 완벽주의, 이 세 가지 인지 패턴은 같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누구는 딛고 일어나고, 누구는 일어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