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신은 매우 고귀하고 상위에 있는 것 같지만, 의외로 몸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러니까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신체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옛말에 곳간에서 인심이 난다고 하는데, 체력이 되면 저절로 관대해집니다. 음식도 상당히 영양을 주는데 감정에 영향을 주는 음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정제탄수화물과 조미료가 많은 음식은 더 우울하게 만듭니다. 스낵과 음료간식, 배달음식을 많이 먹으면 우울해질 수 있습니다. 첫째, 초콜릿, 캔디, 가당음료는 우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들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식품들은 직후에만 기분이 나아지고, 거의 바로 다시 기분 저하가 나타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다시 그 달달한 식품들을 찾게 됩니다. 점점 탄수화물 중독 (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