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성공을 향한 비밀 열쇠

인식의 힘 | #3. 소셜 미디어, 가공식품, 건강의 끈끈한 연결

긍정닥터 이경실 2023. 8. 30. 07:00

디지털 영역이 확장되고 가공식품이 더 많은 진열 공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스크린 사용 시간, 음식 선택, 전반적인 웰빙을 연결하는 복잡한 그물망이 우리의 일상 생활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이 거미줄을 풀기 위해서는 소셜 미디어와 식단이 상호 작용하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미묘한 방식을 이해해야 합니다.

 

시각적 식욕의 영향

인간은 시각적 동물입니다. 우리가 보는 것은 우리의 욕망과 결정에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소셜 미디어, 특히 인스타그램이나 틱톡과 같은 플랫폼은 시각적 자극의 향연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점을 잘 활용합니다. 여기에는 우리를 유혹하는 디저트부터 패스트푸드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음식 이미지와 동영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끊임없이 쏟아지는 음식 비주얼은 '시각적 허기', 즉 단순히 본 것만으로 무언가를 먹고 싶은 욕구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러한 신호가 자연스러운 배고픔 신호를 무시하고 과식과 잘못된 식단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팔로잉 피어 프레셔 Digital peer pressure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 된다. You are what you eat, "라는 오래된 격언이 있습니다. 이 격언은 디지털 시대에 " 당신의 SNS 친구들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 먹는 것이다. You eat what your network eats. "라는 문구로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인플루언서들이 매일 식단과 운동법을 공개하고 친구들이 최신 요리 모험을 공유하는 플랫폼에서 사람들은 최신 다이어트 유행에 '적응'하거나 동참해야 한다는 강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 중 일부는 건강에 좋을 수 있지만, 대부분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유행입니다. 디지털 또래의 압력은 사람들을 지속 불가능한 식단으로 몰아넣어 영양 결핍을 유발하고 음식과 건강에 좋지 않은 관계를 조장할 수 있습니다.

 

정신 건강과 식습관

정신 건강과 식단 사이의 연관성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기분의 변화는 식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우리가 먹는 음식은 다시 정신 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는 선별된 현실, 끊임없는 비교 자극, 도파민 중심의 디자인으로 우리의 기분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 한바탕 비교를 한 후 기분이 울적해진 우리는 서랍 속에서 달달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통해 기분 전환을 합니다. 일시적으로는 기분이 좋아지지만, 이러한 선택이 반복되면 더 큰 건강 문제로 다가가고 있는 것입니다.

 

잘못된 정보와 건강 상식

디지털 시대의 가장 어려운 측면 중 하나는 잘못된 정보가 너무 빨리, 그리고 널리 퍼져 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건강 및 다이어트에 관한 속설은 소셜 미디어에서 빠르게 전파됩니다. 특정 식품이 질병을 치료한다는 잘못된 주장부터 빠른 체중 감량을 약속하는 유행성 다이어트까지, 이러한 속설은 개인을 건강에 해로운 길로 이끌 수 있습니다. 사실과 허구를 구분할 수 있는 도구나 지식이 없으면 많은 사람이 해로운 알고리즘에 갇힐 수 있습니다.

 

테크놀로지로 인한 좌식 위주의 생활 습관

마지막으로, 우리의 스크린 습관은 점점 더 앉아서 생활하는 라이프스타일에 기여합니다. 스크롤링, 감정적 폭식, 무한 알고리즘에 빠져 보고 있는 영상이나 게임에 소비하는 시간은 신체 활동 시간이 줄어드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가공식품 위주의 식사와 함께 이러한 좌식 위주의 생활은 체중 증가, 근육 위축 및 기타 건강상의 합병증을 가속화합니다.

 

의식적인 소비를 한번쯤 생각해 볼 때

소셜 미디어, 식단, 건강 사이의 복잡한 관계는 복잡하지만 해결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연관성을 인식함으로써 우리는 보다 의식적인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 피드를 큐레이션하거나, 정확한 영양 정보를 적극적으로 찾거나, 화면 시청 시간의 한계를 설정하는 등 우리가 취하는 각 단계는 우리의 전체적인 웰빙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하나씩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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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긍정닥터 이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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