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물 한 잔에 라임 반 개를 짜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셔 보세요. 상쾌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공복에 이 간단한 음료로 하루를 시작하면 소화, 속쓰림 감소, 점액 제거 및 전반적인 웰빙에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1. 위장관을 깨워줍니다.
키라임 워터에 함유된 구연산은 위장관을 자극하는 역할을 합니다. 구연산은 음식물 분해를 돕고 소화 시스템을 시작하며 소화 시스템이 더 효율적으로 기능하도록 도와줍니다. 이렇게 하면 배변이 더 규칙적으로 이루어지고 소화가 느려지는 불편한 증상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2. 소화를 도와줍니다.
아침에 따뜻한 키라임 물을 마시면 신체가 재료를 분해하고 영양분을 더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라임의 산도는 위액을 모방하여 소화를 도울 뿐만 아니라 간에서 소화에 필요한 산인 담즙을 생성하도록 유도합니다.
3. 속쓰림이 줄어듭니다.
속쓰림이나 위산 역류로 자주 고생한다면 따뜻한 키라임수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라임은 산성이지만 실제로는 위장에 알칼리화 효과가 있어 과도한 산을 중화시켜 속쓰림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4. 점액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라임 워터는 점액이나 가래를 줄이는 데 잘 알려진 자연 요법입니다. 특히 감기나 코막힘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유익합니다. 아침에 따뜻한 라임수를 마시면 점액을 녹이고 제거하여 호흡기를 깨끗하게 하고 호흡을 편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키라임의 천연 항산화제와 높은 비타민 C 함량은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침에 따뜻한 키라임 물을 마시면 신체의 자연적인 해독 과정을 도와 에너지 수준을 높이고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긍정닥터 이경실 ★
가정의학 전문의, 식품영양석사, 의학박사
라이프의원 원장, KS 헬스링크 연구소 소장
(前)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건강증진센터 교수
(前) 에스터포뮬러, 메디스턴 메디컬푸드 R&D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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