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혈관건강] 10년만에 바뀐 혈관지키는 9가지 생활수칙

긍정닥터 이경실 2023. 1. 13. 09:19

 

질병관리청에서 10여년만에 업데이트를 한 생활수칙 안내자료가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암으로 가장 많이 사망하고, 그 다음은 혈관질환으로 사망한다. 그래서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조금씩이라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얼핏 보면 아는 말들도 있지만, 꽤 중요한 의미들이 있어서 소개한다.

가장 큰 변화는 술에 대한 언급

의사로서 가장 긍정적인 변화는 술에 대한 멘트라고 본다. 10년 전 권고는 하루에 한 두잔 이하로 절주를 권한 반면, 새로운 권고안은 가능하면 금주를 권하고 있다. 

 

진료실에서 환자들이 와인은 심장병에 좋다던데요? 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 그런 연구들이 있다. 그런데 혈관 건강을 생각하면서 술을 마시려면 와인 반잔을 30분에 걸쳐서 마셔야 하고,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상황이어야 한다.

 

이런 음주문화는 사실 한국에는 거의 없다. 한국인들은 분위기상 마시다보면 달리게 되고, 한껏 취해야 마무리가 된다. 따라서 금주를 하겠다고 생각해야 조금만 먹게 된다.

 

여담이지만 암 예방과 관련해서는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늘 금주를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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